장근석 "중학교 때 가수 제의 받아..욕심 났었다"

김건우 기자  |  2009.08.29 22:03

배우 장근석이 중학교 때 가수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장근석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와 게릴라 인터뷰에서 "20살 때는 홍대 클럽에 자주 왔었다"며 "중학교 때 가수 제의를 받았었다. 욕심을 냈었지만 어머니의 바람에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밴드는 해보고 싶다. 실제 배우들끼리 밴드를 하면서 솔직해지고 나눌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동료 연예인을 좋아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황진이'에서 하지원 씨와 연기할 때 좋아했던 것 같다"며 "연기를 할 때마다 설레였다"고 답했다.

장근석은 "지금은 더 많이 배워가고 경험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으로 영화에 재도전한다. 그는 살인용의자 피어슨 역을 맡아 간담 서늘해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