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일본 뉴에이지 음악가 이사오 사사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음악회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구 역도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음악회 전석 1200석 가운데 당일 판매량을 제외하곤 이미 예매가 끝난 상태다.
한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티켓 판매가 매진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당일 판매될 티켓을 제외하고 매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해 단편 영화 연출을 맡은데 이어 올 연말 크랭크인 예정인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삽입곡들을 9월 초 발매되는 음반을 통해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이 음반 수록곡 전곡을 작곡한 구혜선은 팔방미인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음악회에 앞서 구혜선은 지난 7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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