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 강원도 철원 북방한계선 GOP에서 근무 중인 김정훈이 입대 전 찍어둔 파격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은 부드러운 남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짙은 스모키 화장에 거친 남성미를 표현했다. 이는 1일 공개된 솔로 데뷔 앨범 티저사진이다.
이날 김정훈 측 관계자는 "김정훈이 입대 전 팬 서비스 차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며 "이준기 재킷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던 탁영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진은 군입대 전 귀엽고 여린 이미지와 선을 긋기 위해 작업한 것"이라며 "본인도 상당히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1일 솔로 데뷔 음반을 발매하고 UN활동 이후 3년 6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타이틀곡 '눈에 밟혀서'는 김정훈이 군대에 가면서 팬들에게 남기는 애틋한 메시지가 담긴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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