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측근 "고인, 임종前 유서·유지 못남겨"

김건우 기자  |  2009.09.01 17:54

고(故) 장진영이 유서와 유지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1일 고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이날 임종 당시 유서와 유지는 남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진영은 이날 임종 직전 병실을 찾은 천주교 신부, 수녀와 마지막으로 선종기도를 올렸다. 이후 그는 가족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한 측근은 "장진영이 마지막까지 침착한 모습으로 지인들과 안녕을 고했다"며 울먹였다.

이날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염창환 교수는 "고인이 마지막 순간 보호자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임종 순간 누구보다 의연하게 가족과 인사를 했고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 장진영은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이날 오후 4시 3분 운명을 달리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2. 2'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3. 3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4. 4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박나래, 김대희·김준호 품 떠났다..JDB와 결별 후 독자 행보 [종합]
  7. 7방탄소년단 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평판 1위..차은우·강다니엘 순
  8. 8英 "손흥민, 제멋대로 착각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 인터뷰 조롱... 레전드도 "힘든 시즌 보낼 것" 비난 동참
  9. 9"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10. 10오타니, 사상 최초 2연속 만장일치 MVP 위업 달성하나! "쇼헤이가 돼야 한다" 역대급 퍼포먼스에 美 열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