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고인의 상속문제를 모두 고인의 부모에게 일임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2일 오후 고 장진영의 소속사를 통해 "장진영과 나는 현실에서 못다한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누리고 싶었다"며 "상속문제는 진영씨 부모님에게 모든 권리 일체를 위임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내가 곧 그녀였고 그녀가 곧 나였기에 아프고 힘든 길을 혼자 보내기 너무 가슴 아팠다"며 "마지막 가는 길 힘이 되고 싶었고 꿈속에서나마 평생지기로 남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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