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남편 "상속문제는 진영씨 부모에 모두 위임"

문완식 기자  |  2009.09.02 13:45


고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고인의 상속문제를 모두 고인의 부모에게 일임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2일 오후 고 장진영의 소속사를 통해 "장진영과 나는 현실에서 못다한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누리고 싶었다"며 "상속문제는 진영씨 부모님에게 모든 권리 일체를 위임했다"고 밝혔다.

김씨와 고인은 지난 7월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 28일 한국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김씨는 "내가 곧 그녀였고 그녀가 곧 나였기에 아프고 힘든 길을 혼자 보내기 너무 가슴 아팠다"며 "마지막 가는 길 힘이 되고 싶었고 꿈속에서나마 평생지기로 남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9. 9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