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진영이 마지막 가는 길에 사랑의 편지를 받는다.
3일 장진영 소속사 관계자 "4일 오후 고인의 추모식이 거행되는 동안 추모사 낭독에 이어 남편 김영균씨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편지를 읽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과 남편 김 씨의 순애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고인에게 보내는 남편의 편지 내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충무로 대표 여배우였던 장진영의 마지막 가는 길에 배우로서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장지에서 유골함을 든 행렬이 '레드카펫'을 밟도록 준비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4일 오전 8시며 이후 오전 10시 고인의 시신은 성남 제사장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고인의 유해는 오후 1~2시께 장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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