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태곤이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
이태곤은 오는 5일 오후 첫 방송될 MBC 새 주말극 '보석비빔밥'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체중감량을 시작했다.
4일 소속사측은 "이태곤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태곤은 소속사를 통해 "작가님이 은근히 드라마에서 많이 벗기시더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몸무게도 4㎏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앞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임 작가님이 집필한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이것저것 보지 않고 무조건 승낙했다"고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태곤은 극중 부유한 집 아들이면서도 인생을 배워오라는 아버지 말씀에 순응하여 노동판으로 뛰어드는 낙천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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