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CF 데뷔.."미니홈피 사진 보고 제의""

김수진 기자  |  2009.09.05 09:27


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이 CF 모델로 데뷔한다.

정웅인은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세윤이가 CF 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세윤 양은 네오팜의 아토피 전문 브랜드 '아토맘'의 모텔로 발탁됐다.

정웅인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 미니홈피에 올려 놓은 사진을 보고 뒤늦게 출연제의를 받아 계약이 성사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날 "시집을 잘 갈 것 같아서 세윤이 아나운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윤 양은 최근 인터넷 상에 사진이 공개되면서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키며 '한국의 수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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