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오후 1시 23분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지호의 활약으로 1점을 얻었다. 백지영 단장은 큰 소리로 "우리가 이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또 한 번의 추가 점수를 올리자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환희의 함성을 질렀고, 경기 시작 전 '앙숙'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던 이하늘과 마르코는 서로 부둥켜안는 세레머니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임창정 역시 공수교대 시간에 벤치에 앉아 "우리가 이길 것 같다"는 경기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 결과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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