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11년만에 내한공연..고유진 우정출연

김수진 기자  |  2009.09.08 16:37

세계적인 록그룹 스틸하트(Steelheart)가 내한공연을 연다.

스틸하트는 오는 26, 27일 오후 7시 양일간 서울 센트럴씨티 밀레니엄 홀과 홍대 앞 브이홀(V-hall)에서 국내 팬을 만난다.

스틸하트의 내한공연은 1998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한 이들은 국내 록 마니아 뿐 아니라 나이를 초월한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의 대표곡인 'She's gone'은 국내 및 아시아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돼 국민적인 록 발라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내한공연은 멤버들의 11년 전 성공적인 한국공연의 기억과 또한 보컬리스트 마이클 마티예비치의 부상 후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고취시키고 있다.

공연 주최측은 "이번 공연은 수년간 준비해 왔던 새 앨범 'Good 2B Alive'의 발매와 함께 이루어진 투어의 일환으로 상당한 시간의 준비와 물량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만큼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무대에는 스틸하트의 오랜 친구인 토미 키타와 플라워 고유진이 우정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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