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강혜정이 발칙한 여인으로 변신한 '걸프렌즈'의 프로필 현장이 공개됐다.
강혜정은 최근 영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 제작 영화사 아람)의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강혜정은 극중 훈남 애인과 화끈한 연애를 즐기다가 우연힌 애인의 친구들을 만나는 한송이 역을 맡았다.
강혜정은 극중 "내 남자가 여자를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이나 만나는 것을 안다면 돌아버리죠"라고 말한다.
강혜정의 발칙한 대사는 영화 '연애의 목적'을 넘어 톡톡 튀는 매력을 예고한다. 강혜정은 프로필 촬영 당일 커다란 곰 인형에 기대 행복한 포즈를 취하며 과감하게 자신만의 표정을 담았다.
한채영은 극중 세상 모든 남자를 사랑하는 진을 맡았다. 이번 프로필 촬영의 콘셉트는 섹시, 그녀는 당당한 섹시함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또 주연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는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허이재는 순수와 도발을 오가는 자유로운 아이 보라를 연기한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와 그가 사랑하는 여자들도 모두 사랑하는 당돌한 캐릭터다. 짧은 머리의 중성적인 외모는 강혜정 한채영과는 또 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영화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으로 엮인 세 여자의 발칙한 섹시 코미디다. 올 12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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