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강혜정 화끈녀 변신, '걸프렌즈' 공개

김건우 기자  |  2009.09.09 08:51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오른쪽)

예비신부 강혜정이 발칙한 여인으로 변신한 '걸프렌즈'의 프로필 현장이 공개됐다.

강혜정은 최근 영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 제작 영화사 아람)의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강혜정은 극중 훈남 애인과 화끈한 연애를 즐기다가 우연힌 애인의 친구들을 만나는 한송이 역을 맡았다.

강혜정은 극중 "내 남자가 여자를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이나 만나는 것을 안다면 돌아버리죠"라고 말한다.

강혜정의 발칙한 대사는 영화 '연애의 목적'을 넘어 톡톡 튀는 매력을 예고한다. 강혜정은 프로필 촬영 당일 커다란 곰 인형에 기대 행복한 포즈를 취하며 과감하게 자신만의 표정을 담았다.

한채영은 극중 세상 모든 남자를 사랑하는 진을 맡았다. 이번 프로필 촬영의 콘셉트는 섹시, 그녀는 당당한 섹시함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또 주연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는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허이재는 순수와 도발을 오가는 자유로운 아이 보라를 연기한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와 그가 사랑하는 여자들도 모두 사랑하는 당돌한 캐릭터다. 짧은 머리의 중성적인 외모는 강혜정 한채영과는 또 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영화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으로 엮인 세 여자의 발칙한 섹시 코미디다. 올 12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