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표절논란곡들과 나란히 선곡

KBS 2FM'심야식당' 이틀간 지드래곤곡 연이어 방송

현지승 인턴기자  |  2009.09.09 16:00
↑9월 8일 '심야식당' 선곡표(왼쪽)/9월 9일 선곡표(오른쪽)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곡들과 표절논란이 인 원곡들을 나란히 선곡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FM '심야식당'은 8일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플로라이다(Flo-Rida)의 '라이트라운드(Right Round)'를 연이어 내보냈다. 이어 9일에도 G-드래곤의 '버터플라이(Butterfly)'와 그룹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She's Electric)'이 나란히 선곡됐다.

이틀 동안 방송된 지드래곤의 곡들은 연이은 곡들과 표절논란에 휩싸여 있으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한 청취자는 게시판에 "선곡이 센스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백마디 말이 필요없는 선곡이었다", "지드래곤 노래와 She's Electric 나오는 것을 듣고 오랜만에 웃었다"는 반응들이다.

'심야식당'은 KBS 2FM(89.1mhz)에서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윤성현PD의 연출·진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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