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친구 따라서 5일 간 머리를 안 감아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최근 tvN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 제작진에게 직접 출연의사를 밝혀 절친한 친구로 소문난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최강희는 "실제로 5일 동안이나 머리를 감지 않은 적이 있다"며 "한 달간 머리를 안감아 본 친구가 자연 정화된다고 해 따라해 봤다. 참으려했는데 찝찝해서 5일 만에 감았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이날 방송에서 택시를 세워놓고 한강을 내다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최강희는 "아직 전세에 사는데 작품이 잘 돼 집을 마련하는 게 소원이다"며 "엄마랑 나랑 살 수 있는 오붓하고 작은 집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 최강희는 이날 방송에서 휴대폰 없이 무선호출기를 들고 다니며 6개월 동안 잠수를 탔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최강희와 데이트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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