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화촉을 밝히는 김세아의 예비신랑 김규식은 누구인지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규식은 1971년 생으로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하며 빈국립음대, 독일 엣센 국립음대를 거쳐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부모님의 영향으로 8세부터 첼로와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서울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빈 한인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앙상블 첼로수석을 역임했고 서울 청소년 실내악콩쿨 금상, 이태리, 오스트리아 등 세계적인 콩쿨에 입상했다.
이후 서울시립 교향악단, 수원시립 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충남 교향악단, 서울 바로크 합주단,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한국 우니타스 교향악단, 대전 청소년 교향악단등과 협연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금호 아트홀, 대전 예술의 전당, 청주 예하 아트홀, 오스트리아 Boesendorfer Saal, 독일 Buergermeisterhaus, 독일 엣센 Uni.Aula, 라인란트 주립 Krankenhaus등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첼리스트 김규식은 KBS, SBS, Arirang TV, CBS, 평화방송, 부산 MBC, 대전방송, 청주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려 졌으며 매년 대전 `조영창 첼로 페스티발'과 프랑스 `Montpellier와 Courchevel International Academy'에 초청교수이며 CBS TV Cellist 김규식의 `Falling 人 Music `의 MC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저소득층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자선 음악회 '아낌없이 주는 나무-Russian night'독주회를 열였다. 이 행사에는 예비신부인 김세아가 사회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김세아와 김규식은 1년 열애 25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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