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이 내년 또 한 번 할리우드 영화에 도전한다.
올해 '지. 아이.조'로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이병헌은 내년 상반기 '지.아이.조2'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병헌은 당초 '지.아이.조' 출연 계약을 할 때 3편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내년 상반기쯤 '지.아이.조2'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지.아이.조' 제작사와 조만간 상세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아이.조'가 전 세계적으로 2억 8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터라 속편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 중인 이병헌은 내년 상반기 드라마 촬영 이후 '아이리스' 해외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아이.조2' 촬영에 들어갈 경우 내년에는 할리우드 영화 촬영에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올해 말 미국 스튜디오와 최종 일정 조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