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배우 한가인이 연예계 FA 시장의 대어로 급부상했다.
한가인이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 매니지먼트사들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가인이 얼마 전까지 몸담았던 냠냠 엔터테인먼트가 그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이 끈다. 한가인은 실질적으로 2년 전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다른 조건 없이 남아 의리를 지켜 왔다.
송 이사는 "회사에 변화가 생기면서 의논 끝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계약이 끝난 지 2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건 없이 함께 일해 준 배우 한가인에게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 그녀가 어떤 길을 가든 축복을 빌 것"이라고 전했다.
한가인은 최근 한 설문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결혼해서 가장 아쉬운 품절녀' 1위로 선정되는 등 결혼 5년차에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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