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택연과 우영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
택연과 우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은지원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에 이어 하연주와 함께 '인기가요' MC를 봤던 택연과 우영은 당분간 MC에서 물러나고 하연주가 단독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스페셜 MC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2PM의 리더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재범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재범은 결국 8일 2PM 자진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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