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홍보대사 한혜진이 드라마 촬영으로 23일 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
23일 오후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한혜진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드라마 '제중원'의 촬영을 하고 있다"며 "홍보대사로서 영화제에 참석해야하지만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지난 11일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혜진은 최근 영화 '용서는 없다'의 촬영을 마치고 17일부터 '제중원'의 촬영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MBC '주몽' 이후 2년 만에 사극연기 도전에 오래전부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극중 역관의 탈로 태어나 의사가 되는 신여성 유석란 역을 맡았다.
한편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일원에서 3분 내외의 초단편 영상 작품을 모아 상영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