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솔약국집' 천하, 45.0% 자체최고 기록

김명은 기자  |  2009.09.28 07:11
ⓒ사진=KBS


내달 11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4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인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36.7%보다 8.3%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 13일 달성한 종전 최고 기록인 43.3%을 앞선 것이다.

첫 회에서 시청률 17.8%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솔약국집 아들들'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주말극 왕좌를 노렸으며 SBS 주말특별기획 '가문의 영광'과 '찬란한 유산' 종영 이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솔약국집 아들들'은 둘째 대풍(이필모 분)과 제니퍼(유선 분), 막내 미풍(지창욱 분)과 수희(강은비 분) 커플의 러브라인에 대한 결말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 도다'는 '솔약국집 아들들'에 밀려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는 19.0%, MBC 주말기획드라마 '보석 비빔밥'은 14.3%, SBS 주말특별기획 '그대 웃어요'는 10.9%를 기록했다. 또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는 이날 시청률 22.6%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2. 2'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3. 3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4. 4'결혼지옥' 부부 고민이..아내 "그래, 바람피웠다" 충격
  5. 5UEFA "언더독 도르트문트, 레알 꺾는다" 예상... "공격적인 팀들, BVB에 공간 모두 털렸다" 역습이 주무기
  6. 6김민재 강력 경쟁자, 맨유로 떠난다! 콤파니 감독, '괴물 카드' 더욱 절실해졌다... 유럽도 "KIM이 주전" 예상
  7. 7'한화 감독설' 선동열 전 감독 "아직 마음의 준비 안 됐다,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수원 현장]
  8. 8'SON 새 조력자 영입 힘들네' 첼시 751억 핵심 MF 이적설→"내가 구단주면 토트넘에 안 팔아" 레전드 일침
  9. 9LG 연장 혈투 끝 역전 드라마→사령탑 극찬 "LG다운 경기였다"... 복덩이 9회 2사 극적 동점포+KBO 첫 멀티포라니
  10. 10'2연패' 김두현 감독, 데뷔승 또 불발... 전북, '아타루 추가시간 결승골' 울산에 1-2 패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