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장금' 파친코가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일본의 도쿄 신주쿠 시부야 등의 거리에 파친코 가게들은 '대장금'의 이영애 사진을 전시하거나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들 가게들은 "'대장금' 한류 파친코로 대박나세요"라는 문구로 거리의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장금' 파친코는 최근 일본의 게임 제작업체인 사미가 '궁정여관 장금이의 맹세'란 이름으로 선보였다.
한편 '대장금'은 지난 2005년 일본에서 54부작이 방송돼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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