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의 총리 부인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 이벤트 행사에 앞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를 10여분 만났다.
배용준은 30일 출판 기념회 후 가진 취재진과 자리에서 "미유키 여사와 문화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미유키 여사가 대화 중간 중간에 한국어를 하셨다. 인사 정도의 수준이었다"며 놀랐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미유키 여사는 이날 행사에 민주당 소속 호소노 고시, 곤노 요스케, 마츠오 히로타 중의원 등 24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일본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한국에서는 권철현 주일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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