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앞머리·눈썹·입술 문신

현지승 인턴기자  |  2009.10.05 15:38

마이클 잭슨의 부검 결과, 입술과 두피, 눈 주변에 문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영국 타블로이드신문 미러 온라인판은 잭슨을 부검한 결과, 입술은 영구적인 분홍색 색소가 에워쌌고, 벗겨지기 시작한 머리 위쪽으로 귀에서 귀까지 어두운 색으로 가로질러 문신이 돼있었다고 전했다. 또 눈썹과 눈 밑도 검정색으로 문신이 돼있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잭슨이 약물 남용으로 죽기 4달 전에는 일반적으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얼굴과 목에는 성형수술로 인한 심각한 흉터로 덮여있었고, 양쪽 귀 뒤와 콧구멍 옆, 오른쪽 어깨, 손목, 복부 등에 흉터가 있었다고 전했다. 얼굴과 팔, 흉부의 피부 색소도 탈색됐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래척추와 일부 손가락에 관절염이 있었으며 다리 동맥에 가벼운 혈소판 증가 현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폐에 만성 염증이 있어 호흡에 장애를 줄 수도 있지만, 사망의 원인이 될 정도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시소는 아직 전체 부검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8월 말 잭슨은 살해됐으며, 주요 사인은 급성 프로포폴(수면마취제) 중독이라고만 언급했다.

베스트클릭

  1. 1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사망 심경 고백 "딸이 큰 위안"
  2. 2역시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제주관광공사 공식 여행 가이드 등장
  3. 3'기네스 2관왕'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스포티파이 8500만 스트리밍 돌파
  4. 4맨유가 우승하니 첼시가 우네요... 유럽 대항전 티켓이 바뀌었다! EPL 8위가 유로파→6위가 컨퍼런스행
  5. 5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9주 연속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6. 6첼시·뉴캐슬 운명까지 흔들었다, 맨유 FA컵 우승... '경질 위기' 텐 하흐도 살아남을까, 맨시티에 2-1 짜릿승
  7. 7광주 관계자도 고개 숙였다... 이정효 감독 기자회견 '태도 논란'... "저와 싸우자는 겁니까" [인천 현장]
  8. 8"3루타가 이렇게 쉬웠나" 오타니 산책 주루에 모두가 감탄, 9576억 日 스타는 1안타에도 화제가 된다
  9. 9'위기의 외인 출격' LG, 3경기 연속 동일 라인업→박해민 복귀로 '변화 줬다' [잠실 현장]
  10. 10'153번 좌절→첫 우승' 배소현, 하늘도 울린 사연 "돌아가신 아버지 위해서라도..." [KLPGA]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