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웨딩마치를 올린 김세아가 7일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세아는 이날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남편 김규식 첼리스트와 함께 하와이 라나이 섬에서 허니문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김세아가 신혼 여행지로 택한 라나이 섬은 빌 게이츠의 신혼 여행지로 유명세를 탄 관광지. 국내 연예인으로는 김세아가 최초로 신혼여행을 이곳에서 즐길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 관계자는 "김세아가 KBS 2TV 아침극 '장화홍련'의 촬영으로 인해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밝히며 "늦은 만큼 뜻 깊은 추억을 마련하고자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아는 지난달 25일 3살 연상의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씨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빈국립음대, 독일 엣센 국립음대,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 바로크 합주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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