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첫 PIFF, 영화인으로서 뿌듯하다"

부산=김건우 기자,   |  2009.10.10 15:41
고준희 ⓒ 홍봉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꼭 껴안고 눈물 핑'(감독 김동원)의 무대인사에서 "영화제를 처음 방문했다. 소문대로 부산 분들이 너무 좋고,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 영화인으로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극중 줄거리 연기자 지망생이자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돌한 여주인공을 맡았다.

김동원 감독은 "사랑하면서 힘든 분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2002년 '해적, 디스코왕' 이후 오랜만에 관객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꼭 껴안고 눈물 핑'은 가난한 연극배우인 남자와 같은 연극에 출연하는 상대 여배우가 갑작스러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