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일본 톱모델이자 아내인 야노 시호(33·矢野志保)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추성훈의 국내 매니지먼트인 IB스포츠는 “18일 낮 12시30분 추성훈이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야노 시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확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 친지들과 일부 지인만을 초청해 치러졌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3월 혼인신고를 올렸다.
추성훈의 훈련 일정 상,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간단히 일본 국내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20일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12월 초까지 '익스트림 커투어' 합숙훈련에 참가, 내년 2월에 있을 반더레이 실바(33·브라질)와의 일전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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