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동갑내기 공인 커플 양은지(25)와 이호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이호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12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양미라의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은지는 '지니스'란 그룹을 거쳐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베이비복스 리브를 나온 뒤 별다른 연예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이호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 활약한 이후 아드보카트 전 감독을 따라 러시아 프로축구리그 제니트에서 뛴 뒤, 지금은 성남 일화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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