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내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다시 한 번 선다.
21일 카네기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순이는 내년 2월 5일 오후 8시 카네기홀 공연이 예정 돼있다. 이로써 인순이 1999년 공연 이후 11년 만에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카네기홀은 1891년 미국 뉴욕에 세워진 유서 깊은 연주회장으로 1980년 가수 조용필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해 데뷔 30주년 기념공연 '레전드'를 진행했으며 정규 17집을 발매, 타이틀곡 '판타지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마이티마우스 신곡 '웃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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