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영화 촬영도중 손목에 부상을 입은 가운데도 촬영 강행군을 펼쳤다.
강혜정은 지난 21일 영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 제작 영화사 아람)를 촬영하면서 손목에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지만 이날 촬영 마지막까지 연기열정을 불태웠다.
22일 오전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혜정은 사고 직후 통증을 느꼈지만 끝까지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발휘, 촬영을 모두 끝마친 뒤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강혜정은 연인인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오는 26일 서울 강남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혜정은 지난달 임신 소식과 함께 타블로와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친구로 엮인 세 여자의 발칙한 섹시 코미디다.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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