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효과?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복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2부는 1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한 주 전 14.4%로 MBC '세바퀴'에 이어 토요 예능 2위로 밀려났던 '무한도전'은 이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2부에는 모내기 일손 돕기에 나선 아이돌그룹 2PM이 출연했다. 특히 지난달 한국비하 논란이 불거진 뒤 팀을 탈퇴한 재범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벼농사 특집'은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 등의 정규 멤버와 2PM 등이 참여, 1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은 쌀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기부키로 하고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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