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윤계상 "영화계 좌파" 논란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09.11.03 08:23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주말 휴일 비가 내린 후 갑자기 찾아온 겨울날씨에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안타깝게도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역시 추운 겨울날씨 같습니다. 최근 영화계 좌파 발언으로 곤혹을 치른 배우 윤계상의 소식부터 2PM의 전 멤버 재범군의 소식까지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 보시지요.

#배우 '윤계상' 영화계는 좌파 발언 논란
배우 윤계상이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불거진 좌파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윤계상은 최근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이라고 연기자로서 무시하는 게 아니라 한국 영화계의 본바탕이 좌파다."라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는데요. 그러자 윤계상은 2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좌파 발언은 무지에서 비롯된 완벽할 실수"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부끄러운 날입니다’ 라는 제목과 함께 시작된 윤계상의 글은 "좌파란 단어의 큰 의미를 잘못알고 있었다” "그저 나의 완벽한 실수이기 때문에 부끄럽다"며 홍보의 일환으로 인터뷰 도중 생긴 말실수라 해명했습니다. 최근 영화 '집행자'에 출연해 교도관 역을 훌륭히 소화해낸 배우 윤계상. 생각지 못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라 곤혹을 치르게 됐지만 자신의 실수를 당당히 인정하는 모습 역시 멋진 배우의 모습이란 생각이 듭니다.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후보 선정 논란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죠? 장윤정, 박현빈, 윙크가 올해 케이블채널 Mnet의 연말 시상식 'M 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보이콧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식발표했습니다. 이 세 가수 모두 인우기획 소속 가수들로, 이들은 장윤정이 트로트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심사 공정성에 의혹을 품고 보이콧을 결정했는데요.

인우 측은 "처음 신설하는 '트롯음악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조사와 지식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현 가요계의 트로트 대표스타는 단연 장윤정임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이 후보에 들지 못한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인우기획의 움직임에 다른 트로트 가수들 역시 보이콧 동참의 뜻을 밝혀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 신설하는 음악상인 만큼 문제점은 조속히 개선돼 가수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상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동건의 힘'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박행진
꽃미남 대통령의 힘은 과연 대단했습니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봉 2주차 주말에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뿐만 아니라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박스오피스 5위 이내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2위인 ‘시간 여행자의 아내’보다 33만 여명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지난 2006년 ‘무극’ 이후 3년 만에, 한국영화로는 2005년 ‘태풍’ 이후 4년 만에 영화로 관객들과 만나는 꽃미남 대통령 장동건의 힘! 느껴지시나요? 뿐만 아니라 영화 속 그의 코믹연기는 단연 흥행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는데요. 비수기인 극장가에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천만관객을 향해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2PM '재범' 없는 6명으로 컴백 예고
그룹 2PM이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멤버인 재범의 복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6인조로 활동 재개의 움직임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이 큰데요. 이미 지난 달 30일 광주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은 물론 최근 앨범 재킷 촬영까지 진행한 2PM.

하지만 이번 앨범에는 재범이 팀을 탈퇴하기 전 멤버들과 함께 작업한 곡도 포함돼 있어 뒤늦은 복귀 가능성이란 실낱같은 희망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는데요. 더욱이 2PM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심장이 뛰는 모습과 함께 컴백 무대를 앞둔 예정 마감 시간인 11월 2일 오후 4시를 향해 카운트되고 있는 타이머가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의 2PM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어떤 모습이든 2PM의 컴백 자체가 가요계의 큰 기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최근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는 2PM의 전 멤버 박재범 군! 이번 2PM의 컴백을 앞두고 그의 복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많은 소년 소녀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밝은 2PM의 모습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