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전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간미연은 2009년 1월 싱글 음반을 내고 국내 활동에 본격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미연이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07년 12월 싱글 '하얀 겨울'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당초 간미연은 올 여름 새 음반을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국 활동 등 여러 가지 일이 겹쳐 신보 발매 시기를 늦췄다. 실제로 간미연은 지난 10월 26일에도 중국 하북성에서 열린 대형 공연 '성룡과 친구들 당산 자선 콘서트'에 나서, 성룡과 '신회'란 곡을 듀엣으로 불렀다.
베이비복스 시절, 가녀린 외모와 수준급의 가창력을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중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인 간미연이기에 국내 가요계 컴백을 통해 어떤 활동을 펼칠 지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