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아이비 <사진제공=Mnet>2년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 가수 아이비가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한다.
4일 Mnet미디어에 따르면 아이비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하는 Mnet '아이비 백'(IVY BACK, 연출 안소영)을 통해 이제껏 공개하지 않은 털털한 일상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의 아이비 <사진제공=Mnet>공개된 사진에서 아이비는 자신의 머리만한 큰 헤드폰을 끼고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긴 다리를 죽 펴고 있는 모습을 자랑, 가수로서 '떡잎'을 엿보게 했다.
한편 이날 '아이비 백'은 '박가수'라는 주제로 예전의 영화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비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박가수'는 가요 관계자들 사이 붙여진 아이비의 별명으로 본명 박은혜의 '박'자에 라이브를 잘 하는 가수라는 의미로 '가수'를 붙여 예전부터 아이비는 '박가수'로 통했다.
아이비는 "다시 노래를 하게 되니, 내가 살아 있다고 느껴진다"며 "그 어느 때 보다 지금이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시절의 아이비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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