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러브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에 출연해 교제 중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욱은 DJ안선영이 신동욱에게 "혹시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냐"고 묻자 "지금 2년 반 정도 만나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털털한 여자 친구 때문에 만나면 내가 여자가 된다"며 "내가 더 꼼꼼해지고 애교도 더 많이 부린다'고 밝혔다.
이에 안선영은 신동욱에게 "여자 친구는 어떤 분이냐"라고 재차 물었고, 신동욱은 얼굴이 붉어지고 수줍어하며 더 이상의 말은 아꼈다.
이 사연이 공개되자 청취자들은 "신동욱이 터프한 줄 알았더니 의외의 모습이다","앞으로 좋은 만남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격려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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