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보컬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첫 솔로 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4일 빅마마 소속사 태일런스 미디어에 따르면 이영현은 빅마마로 데뷔한지 6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솔로 앨범 '테이크 잇'(take it)일 5일 자정을 기해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이영현이 빅마마의 이영현이 아닌 솔로가수 이영현으로 거듭나기 위해 6개월 동안 기울인 모든 노력과 욕심과 결실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앨범을 위해 그 동안 받은 데모곡들만 200여 곡이 넘을 만큼, 많은 성의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영현은 또 음악적인 부분 이외에 앨범 패키지, 뮤직비디오 등 전체적인 기획에도 참여를 해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미안해, 사랑해서…', 이영현의 자작곡 '눈먼 사랑', 바이브 윤민수가 작곡한 '사랑은 늘 눈물로만 끝난다' 외에 빅마마라는 이름 못지않게 이영현이라는 가수의 이름을 각인시킨 '체념'을 새로운 편곡을 통해 보너스 트랙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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