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최근 섹시 콘셉트로 광고에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광고주들이 원해서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효주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 앞 바다의 한 크루즈 선에서 팬 미팅을 하던 한효주는 "섹시 콘셉트로 변신했냐"는 물음에 "광고주 여러분이 하라고 하시니까"라고 단순 명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드라마 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에서 고은성 역을 맡아 열연했던 한효주는 이후 광고를 통해 섹시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효주는 그런 변화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친하신 분들은 '괜찮아'라고 하시는데, 별로 안 친하신 분들은 '왜 그랬니"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효주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색깔이 다른 캐릭터들로 만나 뵙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주문했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텔레시네마7-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호흡을 맞춘다. 한효주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MBC '동이'에 최근 캐스팅 확정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