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 재개 차, 7일 오후 현지로 떠났다.
7일 원더걸스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원더걸스 멤버 예은도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후 미국으로 향할 것임을 팬들에 알렸다.
올 들어 미국 진출에 전력을 다해 온 원더걸스는 이달 초 현지에서 '노바디' 영어 및 리믹스 버전 등이 포함된 싱글을 발매, 10월 31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76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 가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라 할 수 있는 '핫100'에 진입한 것은, 100년이 넘는 빌보드 역사상 원더걸스가 처음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2월 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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