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컴백하는 탤런트 정양이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정양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정양은 오는 16일 케이블 채널 OCN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제작발표회를 통해 7년 만에 공식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데뷔한 정양은 그룹 씨클로의 멤버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지난 2002년 연예계를 떠났다.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는 정양은 "7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많이 조심스럽고, 설레기도 한다"며 "처음 하는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만난다고 생각하니 요즘은 너무 떨려서 잠도 설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끝에 맡은 첫 드라마이니만큼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정양이라는 여자가 배우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