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예능활동, 멤버들도 이해해줄 것"

문완식 기자  |  2009.11.17 14:54
유키스의 동호 ⓒ송희진 기자


7인조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멤버들의 이해를 구했다.

동호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SBS E!TV '아이돌 막내반란시대'(이하 막반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동호는 "'천하무적야구단', '막반시' 등 예능 활동에 집중해 정작 소속그룹인 유키스의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막반시'나 '천하무적 야구단' 활동 모두 유키스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형들도 제 이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유키스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활동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주리라고 생각한다"고 멤버들의 이해를 구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이돌 막내반란시대'는 아이돌의 막내 멤버들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설움을 딛고 예능계 섭외 1인자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세윤이 첫 단독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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