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극 '히어로'의 홍보를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선 팬들에게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기는 15일 '우월한 세계 최고의 팬덤'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감동적인 홍보 활동 사진들과 글들을 보았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들로 저를 놀라게 해주시는 가족여러분들의 정성과 응원.. 무한감동이랍니다. 어찌나 아이디어들이 많으신지..제가 배워야 겠어요. 매 작품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었던것은 가족여러분의 공이 너무나 크답니다.(이하 중략)"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떤 팬덤도 상대가 되지않을 최고의 열정과 사랑을 가득가진 우리 가족들 이십니다. 세계최고가 아닐까요?"라고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 역시 많은 분들께 공감을 얻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태어날지는 끝나는 그날까지 가봐야겠지만 최소한 진정성을 전할 수 있는 캐릭터,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열정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히어로'는 미래가 유달리 걱정되지만 불의는 용서 못하는 대한민국의 유쾌한 청춘들이 세상의 닳고 닳은 선수들과 통쾌하게 맞붙는 이야기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에서 하는 짓마다 전직이 의심스러운 삼류신문사 기자 진도혁 역을 맡아 SBS '일지매' 이후 1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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