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가 이병훈 PD의 신작 사극 MBC '동이'의 남자주인공에 캐스팅돼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다.
지진희는 '동이'에서 숙종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왕의 모습과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을 지닌 한 남자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그리게 된다. 숙종은 14세에 보위에 올라 추락한 왕권을 확립하는 조선 시대의 절대 군주다.
이로써 지진희는 '대장금' 이후 이병훈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대장금'에서 종사관 민정호 역을 맡아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지진희이기에 이번 두번째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동이'로 사극에 도전하는 여주인공 한효주와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 출연한 지진희는 오는 11월 26일 영화 '낙원-파라다이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진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고궁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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