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오는 12월2일 첫 방송되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의 드라마 복귀는 2005년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이후 4년 만이다.
20일 고수는 SBS를 통해 "군에 다녀오고 제대 후에는 연극 '돌아온 엄사장'에도 출연했다. 이번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됐는데 마치 신인처럼 설레고 떨린다"며 '몇 년 전과는 전혀 다른 고수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 작품에서 고수는 홀어머니 아래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총명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갖춘 강진으로 분해 어린 시절 사랑하지만 슬픈 사건으로 인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한지완(한예슬 분)과의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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