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열연 드라마, 동시간 1위

tvN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2회 시청률 1.8%

길혜성 기자  |  2009.11.21 16:54
최송현 ⓒ사진=임성균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이 첫 주연으로 나선 tvN 오리지널 드라마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2회가 케이블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1일 tvN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정 방송된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2회는 1.8%(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근접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2회는 이날 케이블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측은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2회는 같은 날 밤 11시에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6'와 강한 시너지를 내며 동반 1위를 기록했다"며 "여성 20대 시청률도 1%를 돌파하며 젊은 여성층까지 어필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된 최송현은 2회에서 남편과 애인 사이에서 본능에 충실한 성형미인 재키 이야기를 그렸다"라며 "최송현은 격투신, 가무신, 음주신. 키스신 등을 한 회에서 숨가쁘게 보여주며 열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는 27일 밤 12시 방송될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3회에서는 톱스타 출신 사업가 홍주(오현경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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