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두 번째 무대 인사를 위해 건대 롯데시네마로 움직이는 차 안, 김수로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김수로는 이시영에게 '반달' 노래에 맞춰 '쎄쎄쎄' 동작을 할 것을 주문했다.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돛배에~" 이시영이 노래를 부르고 김수로가 주체할 수 없는 리듬의 끼를 보여준다.
하지만 게임마왕 김수로는 의외의 '쎄쎄쎄' 놀이에 심드렁한 표정을 보였다. 그래도 해맑게 웃는 이시영 "저 게임 잘해요"
달리는 차 안에서는 서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 김수로는 "기범이는 군대를 가야한다. 군대 가면 살도 빠진다"며 "지금도 꿀벅지다"며 농담을 던졌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의 18대손인 홍무혁을 중심으로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신출귀몰 코믹 액션을 다룬다.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장기범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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