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40분, 무대인사에서 남자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는 이시영이다.
이시영은 이번 무대 인사를 위해 고가의 모피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격을 묻는 질문에 수줍게 특유의 미소를 짓는다.
김수로는 "이번 영화가 300만이 넘어야 저런 코트를 기범이가 사줄 수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시영은 이번 무대인사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그녀가 등장하자 남성 팬들은 "이시영이다"라며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특히 이시영은 무대인사 도중 아는 남성 팬을 만나자 반갑게 맞아줘 눈길을 끌었다. 해맑게 웃으며 "어떻게 왔냐"고 질문을 던지자 어쩔 줄 몰라 한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의 18대손인 홍무혁을 중심으로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신출귀몰 코믹 액션을 다룬다.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장기범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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