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19)가 결혼한다.
2일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야기라 유야가 같은 소속사 여배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야기라 유야는 최근 도쿄 미나토구의 식당과 롯폰기힐즈의 영화관 등에서 연인과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야기라 유야는 지난해 8월 도쿄의 자택에서 안정제를 대량으로 복용, 급성 약물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소설 '멈추지 않는 비'를 발표하면서 복귀했으며 이 같은 활동 역시 연인의 뒷받침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