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측 "검사결과 받은후 입원·의병제대 결정"

이수현 기자  |  2009.12.10 12:42
코요태 빽가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뇌종양 판정을 받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추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빽가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직 빽가의 검사 결과가 다 나온 것이 아니다"며 "이 때문에 의병 제대나 입원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검사 결과를 확실히 받은 뒤 추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지난 10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해왔다.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현재 병가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빽가는 지난 9일 오후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글을 남겨 자신을 걱정해준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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