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자꾸 귀신(?) 보여 괴로웠다" 고백

김현록 기자  |  2009.12.14 10:30
가수 김현중 ⓒ임성균 기자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귀신이 보이고 그 소리가 들려 괴로웠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현중은 15일 방송 예정인 SBS '강심장'에 출연, "자꾸 귀신이 들리고, 보여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SS501 숙소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이라며 "어느 날부터 숙소에서 정체 모를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후 숙소에서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사건들이 계속됐다며, 어느 날 밤 결국 보지 말아야 할 무언가를 보고 말았다고 말해 녹화장 전체를 술렁이게 했다.

순간 공포에 질린 김현중은 자신도 모르게 돌발 행동(?)을 저질러 다른 멤버들을 더 놀라게 했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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