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연출 최재형)이 연말 자체 시상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 시청자 광장에서 '천하무적 야구단' 골병든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 마르코 마리오 한민관 김준 동호 등의 멤버가 주축이 돼 활동해왔으며, 배우 김성수 오지호 남성듀오 노라조의 조빈 등이 합류하며 팀워크에 탄력이 붙었다.
사회인 야구단과의 시합을 통해 일취월장하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은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자축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 투표를 통한 MVP를 선정하는 등 시상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녹화는 골병든 글로브 시상식이라는 코믹한 컨셉트로 진행,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야구 경기를 진행하다 부상을 입어 골병 든 멤버는 이하늘, 김성수 등이다. 이들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야구단에서 활약했다.
현재 '천하무적 토요일'은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MBC '무한도전'을 위협,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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