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4년째 전화하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김나영은 21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편에 출연, 이같은 웃지못할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술 마실 때 마다 4년 전 헤어진 옛 남친에게 전화를 건다"며 "전화번호는 4년째 바뀌지는 않는데, 잘 안 받는다. 가끔 받긴 하는데 잠결에 받는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4쌍의 솔로 연예인이 출연한 이번 특집에서 김나영은 홀로 응급실에서 보내야 했던 악몽 같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털어놓으며 꼭 커플이 되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나영을 비롯해 류승수, 최필립, 임형준, 천명훈, 심은진, 가희, 한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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