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오늘(21일) 200만 돌파, '2012'보다 빨라

전형화 기자  |  2009.12.21 13:4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5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아바타' 직배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아바타'가 오늘 200만 관객을 동원할 게 확실하다"고 밝혔다. '아바타'는 16일 전야제에 7만명을 불러모은 데 이어 3일만에 100만명을 동원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20일까지 165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오늘 중 35만명을 추가해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아바타'가 5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설 경우 7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2012'보다 빠른 기록이다.

반면 3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트랜스포머2'보다는 느린 기록이다.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오랜 기간 준비한 '아바타'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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